즐거운 생일 주간

저번 주말에는 학교 애들을 만나서 미리 생일 축하를 받았다 간만에 얼굴도 보고 술도 마시고 이야기도 해서 즐거웠다 그리고 오늘은 진경이랑 패왕별희 재개봉을 봤는데 생각지도 못한 포스터를 받아서 너무 기뻤다 괜히 한 번 더 생일 축하 받은 기분이고 그랬다 저녁에는 인경이가 집까지 주문 제작한 케이크를 들고 찾아와서 노래도 불러주고 초도 켜주고 편지도 줬다 생각지도 못한 서프라이즈에 기분이 방방 들떴다

아닌 척해도 작년 생일은 쓸쓸하고 서러웠는데 올해는 친구들도 보고 축하도 많이 받아서 기쁘다 5월이 조금은 덜 쓸쓸하려나 싶다 그래도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한테 축하를 받고 싶다 매번 생일마다 더 더 행복해지면 좋겠다